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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state

처음으로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왔다. 결론은 아직은 자유여행이 더 좋다는 것..원래 일정 : 11:20 인천 출발 15:10 씨엠립 도착 가이드 미팅 석식 호텔 투숙 실제 일정 : 14:20 비행기 이륙 18:00 씨엠립 도착 19:00 가이드 미팅 (비자발급, 입국심사 약 1시간) 20:00 석식 21:00 호텔 투숙 스카이 앙코르 항공 이용 비행기 문제로 약 3시간 연착이됐다. 거의 아홉시간을 비행기내에서 보냈는데, 정말 생각보다 좌석 앞뒤 간격이 좁아서 틈새에 서있을 수 없고 얼굴에서 한뼘 앞에 앞좌석 머리기대는 곳이 있다. 그리고 기내식이 없어서 간단히 빵을 사서 들어갔다. 흔한 비행기 티켓 사진 여권사진 하나 안찍었네.. 원래는 첫날 도착이 세시라 저녁에 시간이 남아서 시내구경이라도 할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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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배는 모두가 동경했다. 동아리방에서 그 선배가 클래식 기타 연주를 하면 작은 연주회에 온 것 같았다. 실제로 군대가기전 연주앨범도 냈다고 들었다. 아무튼 가끔 동아리방에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주하곤 했는데 조금 과장하자면 손가락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까 싶기도 하고 역시 고수의 손은 정말 빠르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머릿속에 은연중에 빠르게 연주하는게 제일 고수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나 역시 동아리에 가입했기에 합주를 준비하고 연습했었다. 혼자서 연습할때 나도 모르게 연주 속도가 빨라졌다. 아니 합주때 역시 그랬다. 내가 잘해서는 아니었다. 다른 동아리 선배(편의상 X라고 불러야지) 다들 점점 빨라지니까 메트로놈을 켜고 연주하는 습관을 ..
오늘 옆 연구실 사람들이랑 회삭했는데 처음 보는 포닥 분이 대학교때 좋아햇던 동아리 오빠랑 너무 닮아서 계속 생각이 낫다 참내.. 둘다 이름이 세례명이다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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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야미모임을 하지 못했네 -신촌 초코블라썸 여기는 침대자리 때문에 가는데 손님 많아서 걍 테이블 앉음.. 여기 음료 넘 비싸ㅠㅠ 겨울 되면 그냥 핫초코 먹으러 갈래.. - 창신동 매운족발 조기퇴근하구 연구실 사람들이랑 같이 감. 진짜 맛있어ㅠㅠ 또가고 싶다 - 탱고 공연 보러 간날. 커피빈 스탬프 다찍어서 녹차프라푸치노 큰사이즠ㅋㅋㅋ로 시키구 샌드위치도 저녁 할인받아서 개이득으로 먹음 이날 관크 오져서 진심 기분 XX해서 돌아옴. 다시 생각해도 빡쳐 - 본가 근처 안동 갈비집 하 진짜 존맛.. 나랑 동생이랑 둘이서 고깃집가서 2인분도 겨우먹는데 여기서 3인분+각 밥 1공기+소면 먹음 사장님이 너무 잘해주시고 너무 맛잇엇어.. 본가가면 또갈것 - 배달앱으로 시켜먹은 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