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y state

배민 이벤트로 만원 할인쿠폰이 생겨서 급 주문한 모둠회 ㅋㅋ 회는 언제나 맛잇다.. •야상해 너무 그리웠던 야상해 어향가지ㅠㅠ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문닫으셨던거 같은데 연거 확인하자마자 가서 어향가지랑 맥주부터 주문 먹다가 급하게 찍은 만두.. 둘이서 다먹었다는 점.. ^^ 사진보니까 또 맥주랑 마시고 싶다ㅜㅜ 야상해 갓다가 집가긴 아쉬워서 눈앞에 보이는 술집에 갔다. 야자수 스틱 귀엽다.. 과일안주라서 시켯는데 복숭아라서 못먹고 치즈만 주워먹었다.. 복숭아 알러지 죽어 •고가빈 커리 거의 패스트 푸드 수준으로 빨리나왔던 커리.. 맛있게 잘먹었다. 귀여운 스티커도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어서 챙겼다 •보안여관 길 걷다가 전시중인 보안 여관에 들어가봤다 창밖으로 가을이 완연했다 •아키비스트 나랑 친구 모두..

어쩌다 보니 올해는 강원도를 자주가게 됐다. 친구들과의 여행이던 출장이던.. 기억나는 곳들만 조금씩 정리해보기 #은파횟집 모듬회세트.. 맛있다 맛있어.. 가리비도 맛있었고 찜(?)도 맛있었다 먹어도먹어도 계속 나와.. 최고 #현대장칼국수 강원도에서 먹은 장칼국수 중에 두번째로 맛있다! 첫번째 집은.. 비밀..ㅎㅎ #화덕생선구이강문 오랜만에 먹는 생선구이! 맛있게 먹었다 사진은 없지만 돌솥밥도 맛있었다. 흰밥좀 남겨서 게딱지 비벼먹었어야했는데.. 생선이랑 다 먹어버림ㅋㅋㅋㅋ #건도리펍 넓찍해서 편하게 있었다. 지방에 가면 공간이 넓어서 좋다. 서울과는 다른 매력 계속 시강인.. 뮤비가 큰 벽 가득히 재생되서 자꾸 보게 됐다 #세인트존스 조식 #비추^^ 먹을게 없다... 그래도 종류는 적지만 맛은 나쁘지 않..

#오펠레 경의선 숲길에 있던 카페 스콘이 따뜻하니 맛있었다 #고타이 망원동 갔다가 점심웨이팅에 지쳐서 빈자리 있어서 들어간 곳. 가게 이름이 익숙하다했더니 신촌에 있던 매장이었다. 피터캣 북카페 갔다가 식빵사고 팟타이 먹으면 완벽한 루트였는데.. 그 매장이 망원동으로 옮긴거였다. 싱가폴 있을때 진짜 자주 먹었던 돼지고기 덮밥.. 태국음식중에 젤 조아 오랜만에 먹은 튀김이라 더 맛있었던 푸팟퐁 커리에 올라간 쉘크랩 튀김 역시 튀김이 최고야 걷다가 예뻐서 찍어봤다 #로매지크 친구가 전에 여기서 만든 향수가 좋았다며 들리자 해서 들려보았다. 원하는 이미지를 얘기하면 참고해서 향수를 조합해주신다 ㅎㅎ 그것보단 나는 큰 화분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티 노마드 예약해서 갈 수 있었던 찻집(?) 티 노마드 입구에 ..

소소하게 올려보는 9월 일상 사진들.. #나성타코 환승연애 과몰입 친구들이랑 오픈시간 맞춰간 나성타고.. 오픈하고 5분뒤 도착했는데 거의 40분 기다렸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말 웨이팅은 어마어마했다 우리가 시킨건 나성타코, 퀘사디아, 나성나초 소랑 돼지고기 골고루 시켰다 민재씨(..)의 취향으로 가득했던 타코집.. 인테리어는 내취향은 아니었다 맛은 큰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맛있었고 금액대가 뫂지않아서 인기가 좀 수그라들면 갈 의향이 있다 바빠서 그런지 모든 수저랑 접시가 일회용품이었..다... 이것만 개선되면 좋겠다 그리고 민재씨는 너무너무너무 잘생겼다 ㅎㅎ 얼굴도 완전 작으시고 키도 크다.. 번창하세요 #콜린 넓어서 가기 좋다 방문 했을때 리사 컴백 기념으로 팬들이 사진 전시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너무나 태일이가 보고싶다....... 어디 외칠곳도 없어서 허공에 외치네 보고싶다 태일아!!!!!!아아앜!!!!!!!

12시가 지났다. 오늘은 태일이 생일. 매년 내가 가장 기다려왔던 날. 아까 산책할때만 해도 많은 얘기들이 하고 싶었는데 막상 화면앞에 서니 하고 싶었던 말들도 기억이 안난다. 일년정도 된 것 같다. 일부러 태일이 소식을 챙겨보지 않았던 것이. 데뷔하고부터 거의 3년정도는 태일이한테 미쳐서 지냈던거 같다. 나말고 함께 덕질했던 모든 태일이 팬들이 정말 열성적이었다. 그리고 거의 모두 자기 일에 바쁜 모두들 가끔 만나면 그 시절 정말 많은걸 쏟아 부었고 가끔 시간이 아깝게도 느껴지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나 역시 그렇다. 어느순간부터였을까 이제는 태일이보다 나를 더 챙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 3년이 나에겐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지만 너무 힘든 시기였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그래도 태일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