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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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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정 : 호텔 조식 - 자유시간 (수영장) - 중식 - 롤로오스 지역 유적군 - 반테이스레이 - 석식 - 선택관광 실제 일정 : 호텔 조식 - 자유시간 (수영장) - 중식 - 카페 - 간식 (대통밥) - 벵 밀리아 - 깜뽕 클레앙 - 선택관광 (다이너스티 쇼) - 석식 전날 롤로오스 지역 유적군 관광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고 일정이 변경 됐다. 씨엠립 관광은 시내 근처의 앙코르 와트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벵 밀리아는 시내에서 약 1시간 반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패키지로는 자주 안가는 사원이고, 톤레삽 호수 근처 투어 역시 시내 근처인 Chong Khneas 혹은 조금 더 간 Kampong phluk 근처에서 많이 진행되는데 이번 투어에서는 벵 밀리아에서 가까운 깜뽕 클레앙 (Kampong Khl..

처음으로 패키지로 여행을 다녀왔다. 결론은 아직은 자유여행이 더 좋다는 것..원래 일정 : 11:20 인천 출발 15:10 씨엠립 도착 가이드 미팅 석식 호텔 투숙 실제 일정 : 14:20 비행기 이륙 18:00 씨엠립 도착 19:00 가이드 미팅 (비자발급, 입국심사 약 1시간) 20:00 석식 21:00 호텔 투숙 스카이 앙코르 항공 이용 비행기 문제로 약 3시간 연착이됐다. 거의 아홉시간을 비행기내에서 보냈는데, 정말 생각보다 좌석 앞뒤 간격이 좁아서 틈새에 서있을 수 없고 얼굴에서 한뼘 앞에 앞좌석 머리기대는 곳이 있다. 그리고 기내식이 없어서 간단히 빵을 사서 들어갔다. 흔한 비행기 티켓 사진 여권사진 하나 안찍었네.. 원래는 첫날 도착이 세시라 저녁에 시간이 남아서 시내구경이라도 할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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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 도착한지 이틀째, 생각보다 마이애미는 추웠다. 첫째날 정말 살기위해 CVS에서 감기약을 사서먹고 다음날 정말 이곳 옷차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꽁꽁싸매고 밖으로 나갔다. 청자켓에 목도리 스타킹까지. 뉴욕에서 마이애미 내려올때 입었던 옷을 여기서 입게 될 줄이라곤 누가 생각했을까. 호스텔에서 만난 이미 마이애미를 여행중인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내가 도착한 주가 유난히 추웠다고 했다. 여유롭게 둘러보겠다고 여행기간을 일주일로 잡았는데 그중 이틀은 침대에서 보내버렸다. 내가 묵었던 숙소는 Rock hostel.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겠다.. 문은 철문인데 방음이 안되서 문닫는 소리는 그 소리대로 큰데 방음은 1도 안되서 바깥소리가 방까지 너무 잘들린다. 특히 키친이 있는 1..
유명한 재즈바 중의 하나인 앤디스 재즈 클럽. 유명 재즈바들은 여러곳이 있지만 여기가 제일 유명하기도 하고 숙소와도 가까워서 이곳으로 오기로 결정했다. 많지는 않지만 미국의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정작 그 도시의 유명한 것들은 해보지 못했다. 뉴욕에서는 야경을 보러가지 않았고 루프탑 바도 못가봤다. (나름의 이유는 있었지만) 보스턴에서는 프리덤 트레일을 못 걸어봤고 마이애미에서는 클럽을 못가봤다.. 마이애미에서 만난 친구한테 나 마이애미 와서 클럽 안가봤다고 하니까 왓????!?!?!?!??! 이런 반응이었다. 그리고 시카고에서는 꼭 재즈바를 가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7시부터 공연이 시작해서 6:45분에 예약을했다. 근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미리 들어갈라고 했는데 바 앞에 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