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일상

#오펠레

경의선 숲길에 있던 카페
스콘이 따뜻하니 맛있었다

#고타이

망원동 갔다가 점심웨이팅에 지쳐서 빈자리 있어서 들어간 곳. 가게 이름이 익숙하다했더니 신촌에 있던 매장이었다. 피터캣 북카페 갔다가 식빵사고 팟타이 먹으면 완벽한 루트였는데.. 그 매장이 망원동으로 옮긴거였다.

싱가폴 있을때 진짜 자주 먹었던 돼지고기 덮밥..
태국음식중에 젤 조아

오랜만에 먹은 튀김이라 더 맛있었던 푸팟퐁 커리에 올라간 쉘크랩 튀김
역시 튀김이 최고야

걷다가 예뻐서 찍어봤다

#로매지크

친구가 전에 여기서 만든 향수가 좋았다며 들리자 해서 들려보았다. 원하는 이미지를 얘기하면 참고해서 향수를 조합해주신다 ㅎㅎ
그것보단 나는 큰 화분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티 노마드

예약해서 갈 수 있었던 찻집(?) 티 노마드

입구에 들어서면 셋트에 나오는 디저트를 볼 수 있다

옛스러운 인테리어..
보기엔 예쁜데 자리가 너무 불편.. 시간제한도 있고
티 세트를 경험하러 갈만하지만 편하게 대화할 공간은 아니었다

예쁜 웰컴티 잔
판매도 하더라..ㅋㅋㅋㅋㅋ

내가 시킨 티세트
노마드 티였나.. 별로 였다.. 친구가 시킨 녹차?가 더 맛있었다

잔 받침대가 특이했다

플레이팅도 예쁘고 ㅎㅎ 내거엔 없었는데 밤으로 만든 디저트가 젤 맛있었다

밖에 보이는 벽돌건물이 특이한 창문과 잘 어울렸다

#코치 팝업스토어

모니카 선생님 인스타에서 본 코치 팝업ㅋㅋㅋㅋ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딱히 감상이랄건 없고 오브제들이 예뻐서 올려본다

햇살 가득한 날씨가 너무 좋았던 주말

#또보겠지 떡볶이

또먹어도 맛있는 또떡..
떡은 안먹고 야채 사리 추가해서 먹었다
아쉽긴해도 떡볶이 먹는 느낌은 났다
그리고 마성의 버갈.. 더먹고 싶엇는데 참았다ㅠㅠ

#황금콩밭

맛있었으나 기대가 너무 컸다..
인스타에서 본 고추가루 팍팍 들어간 찌개를 기대했는데 메뉴를 잘못 시킨거 같다
그래도 건강하게 한끼 먹었다

#아쿠아플라넷

오랜만에 가본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은 처음인데 너무 작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작아..!!!!
애기들 데려오기 딱 좋아보였다

그래도 좋았던건 인어언니들 공연
1열 사수했는데 친구가 역시 경력직은 다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야 방해 없이 1열 관람 최고
대신 오래 기다리긴했다.. 거의 40분

#에릭 요한슨전

작품들이 처음에 봤을때 신선하고 재밌었다
보다보니 다 비슷비슷해서 나중엔 좀 지쳤다
창작은 참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도 좋았는데 중간중간 창문밖으로 보이는 비오는 여의도 풍경이 더 기억에 남는다

왠지 짠한 강아지

#참치정육점

참치 정육점에서 포장한 참치
셋이서 완전 맛있게 먹었다
양심의 가책을 덜기 위한 샐러드^^..

후기 남기면 사케 주신대서 받아왔다
병이예뻐서 더 맘에 들었다

#index

아는 언니들이랑 급 번개(?) 로 만나게 되서 커먼그라운드 갔다가 들어간 인덱스

작은 서점겸 카페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저마다의 주말을 보내는 모습들..
그림그리고 책읽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조만간 카페에서 책을 읽어봐야지, 생각했다

#매운향솥

역시.. 주기적 마라샹궈 수혈이 필요하다
마라탕이랑 꿔바로우도 시켰는데.. 그냥 샹궈가 짱이었다
또가고 싶다..

10월 일상 사진 정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