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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state
사진을 잘찍고 싶어.. 매일매일 연습 ' ' 사진마다 이 사진은 언제고 무슨 상황이고 주절주절 얘기 하고 싶은데 보는사람이 보자마자 아, 이런 상황이구나 하고 알았음 좋겠다.
요새 내가 컴퓨터 킬 때마다 하는건 NYTIX 들어가서 로터리 티켓에 응모하는 것. 생각보다 로터리티켓 당첨되기가 쉽지 않아서 뉴욕사람들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매일 응모한다고 한다. 근데 지난번 킹키부츠에 이어서 Home for the holidays에 당첨됐다는 메일이 왔다. 근데 뮤지컬이라고는 했지만 콘서트에 가까운 공연이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상받은 사람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고, 홀리데이 시즌 공연 정도라고만 올라왔다. 뭔가 결제를 하면서도 마음이 찜찜하기는 했는데 우선은 당첨이 된거니까 가보자 싶었다. 공연장에 도착했는데 뭔가 입구가 한산했다. 나는 공연시작 20분 전 정도에 도착했는데 관객입장이 수월하게 이루어진건지 로비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오늘까지 열린 4개 ' ' 초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핸드폰 플래쉬를 켜고 찍었는데도 아늑한 느낌이 든다. 1. 눈사람2. 컵케이크3. 하트4. 강아지 매일 하나씩 열 때마다 사진찍어 볼까
카메라 들고 나온김에 사진 연습..? 앞으로 자주자주 카메라 들고나와서 많이 찍어야지 아래는 오늘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브룩클린 같이 갔던 친구랑은 많은 얘기를 했다. 처음에는 뉴욕에서 야요이 쿠사마가 굉장히 유명하다, 지금 전시도 하고 있다 이런얘기를 했다. 그래서 오늘 쿠사마 전시회를 보려고 했는데 일요일은 갤러리가 문을 닫아서 그러면 얘기했던 또 다른 전시회인 루이비통 전시회를 보러가기로 했다. 전시 타이틀은 VOLEZ VOGUEZ VOYAGEZ,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라는 뜻이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마치 지하철역인것 처럼 꾸며져있다. 찾아보니까 서울에서도 같은 전시를 했던데. 장소 구성마저도 똑같은 것 같았는데, 서울은 서울 지하철처럼 꾸며져있었을까? 궁금하다. 루이비통은 트렁크부터 시작됐다 신발 트렁크 전시 타이틀이 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전시는 배 - 비행기 - 기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