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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state
미국에서 유명하기도 하고 추천도 많이 받은 블루보틀 커피! 맨하탄 내에도 여러개 매장이 있는데 한번은 자리가 없어서 못가고 한번은 주변까지 갔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가고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ㅎㅎ 내가 간 곳은 브라이언트 파크 주변. 학원/터미널이랑 그나마 가깝다. 이날은 센트럴 파크 주변의 관광지에 갈예정이어서 마침 가까운 블루보틀에 가보자 싶었다. 메뉴! 여기서 가장 유명한건 아이스라떼라고 해서 나도 아이스 라떼를 시켜봤다. 근데 하늘색으로 표시된건 무슨 뜻일까 추천 메뉴 이런걸까나 다음에는 그냥 커피나 핫초코, 모카 음료도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대표메뉴는 뉴올리언스라는데 치커리 파우더가 들어간다그래서 고민좀 해봐야겠다.. 치커리 정말 싫어함 매장은 깔끔하고 친절했다! 벽면에 크게 그려진 블루보틀....
사진을 잘찍고 싶어.. 매일매일 연습 ' ' 사진마다 이 사진은 언제고 무슨 상황이고 주절주절 얘기 하고 싶은데 보는사람이 보자마자 아, 이런 상황이구나 하고 알았음 좋겠다.
요새 내가 컴퓨터 킬 때마다 하는건 NYTIX 들어가서 로터리 티켓에 응모하는 것. 생각보다 로터리티켓 당첨되기가 쉽지 않아서 뉴욕사람들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매일 응모한다고 한다. 근데 지난번 킹키부츠에 이어서 Home for the holidays에 당첨됐다는 메일이 왔다. 근데 뮤지컬이라고는 했지만 콘서트에 가까운 공연이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상받은 사람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고, 홀리데이 시즌 공연 정도라고만 올라왔다. 뭔가 결제를 하면서도 마음이 찜찜하기는 했는데 우선은 당첨이 된거니까 가보자 싶었다. 공연장에 도착했는데 뭔가 입구가 한산했다. 나는 공연시작 20분 전 정도에 도착했는데 관객입장이 수월하게 이루어진건지 로비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오늘까지 열린 4개 ' ' 초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핸드폰 플래쉬를 켜고 찍었는데도 아늑한 느낌이 든다. 1. 눈사람2. 컵케이크3. 하트4. 강아지 매일 하나씩 열 때마다 사진찍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