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연극/Hadestown 11

220529 하데스타운 낮공 (박강현 강홍석 박혜나 김수하 김우형)

캐스트 헤르메스-강홍석 하데스 초반에는 재르메스로 회전 돌았는데 부산 첫공부터 홍르메스가 너무 좋아서 요새는 홍르메스 공연을 기다리게 된다. 오늘도 너무 잘놀아주시고 재밌었다! 스캣도 좋고 이상한(?)춤도 너무 재밌다. 오늘은 옷걸이 같이 어깨 고정하고 팔꿈치 아래 팔만 흔드는 춤을 췄는데 인상깊다. 홍르메스 디테일 좋은게 너무 많지만 오늘 기억나는건 오르페우스가 하데스항테 혼자서는 안가요 함께가야겠어요 할때 끄덕 하면서 보는거랑 오르페우스 뚜까 맞을때 뒤돌아 보고 있는거.. 오르페우스랑 에우리디케가 고생할때마다 차마 보지 못하는 홍르메스 모습은 참 인간적이고 인간들을 사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사실 오늘 낮공만 보고 서울 가는 일정이었는데 쌀페도 마지막으로 한번더 보고 싶고 홍르메스도 또 ..

220319 하데스타운 대구 (박강현 강홍석 김환희 김선영 지현준)

와버렸다 대구^^ 오늘 캐스트는 박강현 강홍석 김선영 김환희 지현준 조아조아~ 이제.. 본진... 되셨으니까... 앞에서도 한장..ㅎㅎ 오늘 자리는 OP 3열 왼통에 가까운 중블자리 ㅎㅎ 시야는 대충 요정도~ 가리는거 없이 잘 보였으나 목은 조금 아팠다.. 예전에 op 왼블1열 갔을땐 그렇게 목 아픈줄 모르겠던데 이번엔 좀 아팠다ㅠㅠ 대구 하데스타운 MD 키링 사려고 했는데 키링이 품절이었다.. 마그넷을 살말 고민하다가 결국 안샀다 내꺼랑 친구꺼 스뎅컵 두개랑 뱃지 종류별로 하나씩! 도저히 뱃지 고를수가 없었다... 못생긴듯 이뻐.. 스덴컵도 열어보았는데 뚜껑있는지 몰라서 놀랬다 생각보다 고퀄~~ 집에가져와서 식용유로 닦았는데 연마제 많이 나온다ㅜㅜ 다들 꼭 닦아서 쓰시길.. 지방공연을 오래해서 그런가 ..

220227 하데스 타운 (박강현, 최재림, 박혜나, 김환희, 양준모)

어쩌다보니 푹빠지게 되어... 막공까지 챙기게 되버린 하데스 타운. 버스타고 공연장 가는길 날씨가 너무 좋았다 길에서 본 너무 귀여운 강쥐.. 너도 봄이 오는게 느껴지지?? 매일 급하게 오느라고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 엘아센..ㅠㅠ 막공날 되서야 포스터 구경도 해본다. 포토존도 찍어봤다. 근데 볼수록 포토존 색감이 애매한거 같다.. 오늘 캐스트는 박강현/최재림/박혜나/김환희/양준모 다른캐스트는 봤었고 양데스는 처음이다..! 오늘의 자리는~OP좌블! 25일 저녁공보고 너무 아쉬워서 예매처 산책하는데 OP좌석이 보여서 홀린듯 결제해버렸다.. 이건 OP 처돌이에게 내려주시는 연뮤신의 선물 아닐까..ㅎㅎ "Road to Hell" 헤르메스가 평소보다 뭔가 업되어 있는게 느껴졌다..ㅋㅋㅋ 아니 근데 환희배우님 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