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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state

올 봄 고등학교 친구의 결혼을 맞아서 서울에서 청접장 모임을하기로 했다.나 말고는 다 지방에 자리를 잡아서 서울에서 청모+호캉스를 하기로.브라이덜 샤워까지는 계획이 없었고 케이크 정도로 축하하려고 했는데 일이 커져서 깜짝 미니 브라이덜 샤워를 하기로 했다. 마침 만나기로 한 주간에 졸업식이 있어서 받았던 꽃다발도 조금 다듬어서 장식용으로 챙겼다. 무슨 로즈였더라… 콩그레츄레이션 로즈? 축하 의미의 장미라고 했는데 다시 봐도 예쁘다. 홍대 브라이덜 샤워 케이크로 유명한 always spring.생화 케이크로 알아본 케이크 샵 중에 제일 예뻐서 골랐다.픽업하는데 생각보다 주문했던 푸른 느낌이 부족한거 같아서 사장님한테 조심스레 얘기했는데 푸른수국을 추가해주셔서 매우 감사했다.훨씬 마음에 들게 변했다정말 촉박..

분명 난,, 연뮤 탈덕했는데,,내가 왜 여기에,,?…사건의 발단박강현 솔콘에 윤승우제이슨의 등장이라..공연전날까지 양도 구하다가 포기하고 안갔는데 (연뮤 탈덕했다면서) 두 본진이 한무대에 선 사건둘이 디에한 하면서 친해진건 알았는데 이렇게 까지 절친이 됐을줄은 ..ㅠㅠ왜 탈뮤 후 이런 일이..?그래도 뭔가 웃기긴했다둘이 만나기전(?) 부터 나는 강현의 오르페우스랑 승우테오를 보러다녔는데 그땐 둘이 한무대에 설 미래는 상상도 못했다. 근데 게스트로.. 그것도 베어 넘버를? 미쳣음게스트는 물론 바뀌겠지만 깡핕을 볼 수 있다면,, 막콘날 현매로 무수리 자리 갈 각오로 대양홀로 향함근데 기적같이 1층 고도안 븹석을 양도 받음웅 될놈될~~아 그리고 첫만남췄대서..현 사이로서 포기할수 없자나구본진의 현본진 커버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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