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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24

2024. 11 일상 (이라고 썼으나 절반은 투어스 이야기)

Sunshine state. 2025. 1. 1. 01:21

진짜 오랜만에 정리하는 일상글

24년이 지나기 전에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안하는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정리를 해본다. 

욕심 같아선 24년 결산도 정리해보고 싶은데 체력이 될지..  

11월 시작은 릴리 생일과 함께 

릴리 최애 팬싸가 있어서 같이 공연보고 캠따줬다.

지수랑 같이 케이크 주문제작해서 술집 가져가서 생일파티를 했다.

릴리는 이 블로그를 모르겠지만.. 사는 동안 최애들과 행복하시오.. (사랑이 많은 릴리..) 

예전에 쓴 블로그를 보니 '누구'랑 있었던 일인지 안써놔서 글을 써놨음에도 반쪽짜리 기억이 되어 조금은 적어놔야지 싶었다.  

매장에서 케이크도 맡아주시구 서비스로 빙수도 주셔서 완벽하게 마무리한 생일파티가 됐다. 

후후 드디어 프로 16 개큰구매

전에 쓰던 15프로는 당근으로 팔고 11이랑 X는 애플에 트레이드인으로 판매했다.

거의 30만원 정도로 핸드폰 교체해서 기분 좋다.

큰 차이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기본카메라 5배줌인게 너무 맘에 들고 잘 활용하는 중 

애플 명동점 간김에 딘타이펑 가서 만두랑 면요리 싸악 조지기 

역시 만두는 너무 맛있어..

면은 그냥 그랬던 것 같다.

만두집에 가면 역시 만두를 먹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음 

투어스 공계가 인스타의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기 시작함

깜짝 놀라서 캡쳐

베트남 여행다녀오신 할머니가 집에 선물을 두고 가셨닼ㅋㅋㅋㅋㅋ

쫀쫀하게 잘늘어나서 편하다는(...) 베트남 빤스

어케 메모지도 잘 찾으셔서 남긴 메모가 귀여워....

11월 7일은 유군의 생일... 

이렇게 사랑할 계획은 없었는데...

매일 입틀막하고 액정을 바라봄.. 

퇴근하고 집에 왓는데 월드비전 후원팔찌랑 포카마켓에서 산 신유 포카가 와있었다.

후원은 항상 하고 싶었는데 내 생활이 안정되면, 조금 더 나중에, 이런 핑계로 시작하지 못했었는데 약간 충동적으로 후원 버튼을 눌렀다. 

내 마음이 너무 팍팍하고 힘드니까 오히려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팔찌도 이쁘고 ! 유군 생일 근처에 도착해서 나 나름대로는 신유 생일 기념 후원 시작이라고 의미를 붙였다. 

전참시 보다가.. 신유님과 나의 유일한 공통점을 찾음

...빨래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익숙해서 보자마자 알았네

저거 뚜껑도 있는데 귀찮아서 떼버렸는데 유군도 뚜껑 뗌ㅋㅋㅋ 개웃겨

11월.. 아직 만연한 가을

숨은 고앵 찾기

나도 오아시스 내한  공연 가고 싶다고...

선예매 신청했는데 어째서 미당첨인지...^^...

근데 오억개 신청해서 당첨되는 거더라.. 허탈

아 진짜 11월에 제일 웃긴 도룽이 트윗

아니 사이 우리 신뢰 어떻게 된거야.... << 개웃김 진짜

그리고 반가운 마지막 축제 프로모션

프로모션 진짜 다 재밌게 봤는데.. 

나는 쇼케이스 미당첨이라는 사실이 믿기 힘들었던 것 같아...

정말로... SN 쇼케보다 많이 샀는데 ... 

집에서 쇼케 라이브 보면서도 믿을수가 없었음.. 그냥 잘 찍고자 하는 의지도 사라짐..ㅋㅎㅋㅎㅋㅎㅋㅋ

이딴거만 당첨됨

아니 이것도 내가 신청하게 맞긴한데^^..

유난히 안맞는 마축 컴백이다 

뭐... 포카는 덕분에 거의 한번에 다 모앗습니다

그리고 믿을수 없는 다음 일정 

컴백 첫사녹날 출국하다..

귀국하니 마첫 활동이 끝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멀맘멀해서 탈덕하기 싫다고..ㅠㅠ

다음 편은 미국 여행기입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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