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콘서트

220402 미라클라스 리부트 앵콜 콘서트

Sunshine state 2022. 4. 3. 18:42

한달만에 다시 오게된 미라클라스 리부트 콘서트!

저번콘서트랑 포토존 사진은 똑같지만 그래도 다른 날이니까 사진도 다시 찍어봤다.

친구가 저번콘 사진 보더니 필립, 주택님 사이에서 찍으라고 해서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현수막이 작아서 그사이에 들어간 것 처럼 찍을수 없었다..


이번 콘서트 슬로건은

우리 다시, 리부트
함께 걷자, 영원히


저번 콘서트랑 비교해서 이번에는 이벤트 타임이 늘어났다! ㅋㅋ

이거 관련해서 이벤트 타임에 강현님은 이쯤에서 이벤트 할 것 같았다고 한게 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 슬로건 이벤트도 좋았다..ㅜㅜ

진짜 공교롭게... 지난달 콘서트랑 자리가 똑같음...ㅋㅋㅋㅋ쿠ㅜㅜㅜㅜ

저번엔 양도로 좋은 자리르 구했다고 생각했고, 다음 콘서트가 있다면 또 양도 받아서 가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양도 씨가 말랐다...

저 자리랑 다구역 고속도로쯤 자리 중에서 고민했는데 그냥..

가까이서 보는걸 보기할 수 없어서 똑같은 자리로 다시 갔다.

근데 입장하면서 보니까 고속도로 앞자리도 생각보다 무대랑 너무 가까웠다.

과거의 나야... 다음콘서트엔 꼭 중블로 가기로 마음 먹었잖아.. 어째서..

그래도 이번엔 앞열이라 좋았던 점들이 있어서 대만족!

라구역 A열 시야

저번서울콘과 비교하면 계단을 중앙으로 치워버려서 시야가 좀 더 쾌적했다.

그리고 스피커가 저번엔 앞에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스피커 존재감이 너무 커졌다.

소리 너무 커서.. 힘들었음..ㅠㅠ

그리고 라구역 오른쪽에 철로 된 문이 있어서 비트에 맞춰서 문이 쿵쿵거려서 너무 신경쓰였는데 이번콘에서는 문대신 까만 천으로 가려놓으셔서 철문 관크(?)가 사라져서 너무 좋았다.

혹시 제글.. 보신건가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앵콜콘서트 셋트리스트!

(구분선은 토크 중심으로 나누었다)


220402 미라클라스 리부트 박강현

www.youtube.com

열심히 직캠 긁어 모아모아ㅎㅎ

근데 정말 모든 영상이 다 올라와 있네..

개인무대는 정말 많이 올라와 있고.. 콘서트 안가도 즐기려면 즐길수 있겠다

(하지만 난 무족권 갈것임)


의상은 저번이랑 같은 제복이었다.

그래서 의상은 안바뀌겠구나, 생각했는데 다음 파트부터 의상바뀌어서 감동

Let me entertain you

너무 좋음!! 완전 내스타일

이번에 응원봉을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첫곡부터 사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렛미 (빰빰) 엔터 (빰빰) 테인유~

할때 응원봉 없으면 심심해서 어쩔뻔했나 싶었다.

Tornera l'amore

아직 팬텀싱어를 유투브 클립으로만 보고 풀버전으로는 못봐서 금요일날 팬텀싱어2를 정주행했다.

지금 미라클라스 팀이랑은 멤버가 조금은 다른 팀이었지만 필립님도 이노래 눈독(?)들이는 장면에서 잘어울리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잘 어울린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썼지만 이렇게 웅장하고 심장 때리는 노래들이 너무 좋다..

토네라 라모레~하고 치고 나오는 부분 너무 좋다


정필립 : 너에게, Ma dove Sei

셋리에 너에게라고 떠서 응팔 너에겐줄 알았는데 김광석의 너에게였다..

김광석 너에게 노래를 몰라가지고 머릿속에 물음표 백만개 떴었다..

노래는 잘 모르지만 들으면서 가사가 참 예쁜 것 같다고 생각했다.

관객들에게 잘 전달하고 싶어서 이번엔 우리나라 곡으로 골랐다고.ㅎㅎ

한태인 : 뮤지컬, Mack the knife

다행이도(?) 뮤지컬은 내가 생각했던 뮤지컬이었다.

태인님 무대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 아빠 박수 치고 있음ㅋㅋㅋㅋ

그리고 뉴욕이랑 무드가 비슷하게 느껴져서 지난번 콘서트의 앙콘이 맞네 싶었다.

쇼무대를 이어간다고 얘기했었는데 셋리가 유기적으로 잘 짜여진거 같았다ㅎㅎ

그리고 강현님이 토크때 나 들으라고 "뮤지칼"부른거냐구 했닼ㅋㅋ

A million Dreams

앞서 솔로무대 했던 필립, 태인님이 먼저 노래를 시작한 후

강현, 주택님이 나오셨는데 의상이 ..!! 의상이..!!

오른쪽에서 등장해서 바로 눈앞에서 입장하는걸 봐서 등쪽을 유심히 볼수 있었는데 시스루였다..

첨에 사탕껍질 같아서ㅠㅠ 내눈을 의심했고 두번째는 사탕껍질안에 살색이..

시스루에 리본에 반짝이는단추에 벨트까지..

세상의 모든 화려한건 다 때려부은 의상 같아섴ㅋㅋㅋ 너무 귀엽고 웃겨서 미소지으면서 봤다

저번에는 약간 자체 인터 처럼 들었는데 이번에 다시 들으니까 노래가 너무 좋았다.


Tears in heaven, 바람기억

저번 콘서트 때도 흰옷이어서 천국에 온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더 천국 같은 옷들이었다..


박강현 : I believe

I believe곡에 오르페우스랑 에우리디케 대입해서 공연 관람했다는 후기를 본적이 있다.

I believe 노래를 듣자마자 나도모르게 에우리디케에게 오르페우스가 전하는 메세지로 과몰입해서 듣게 됐다.

어찌 가사가 이렇게.. 딱 맞을수가ㅠㅠ

I Believe 그댄 곁에 없지만
이대로 이별은 아니겠죠
I Believe 나에게 오는 길은
조금 멀리 돌아올 뿐 이겠죠
모두 지나간 그 기억속에서
내가 나를 아프게 하며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없이 나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게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I Believe 내가 아파할까봐
그대는 울지도 못했겠죠
I Believe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댈 다시 내게 돌려주겠죠
자꾸 멈추는 내 눈길 속에서
그대 모습들이 떠올라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없이 나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게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나 그댈 알기 전 이 세상도 이렇게 눈부셨는지
그 하늘 아래서 이젠 눈물로 남겨졌지만
이 자릴 난 지킬게요
그대란 이유만으로 나에게는
기다림 조차 충분히 행복하겠죠
사랑한 이유만으로 또 하루가 지나가고
오는 길 잊어도 기다릴게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난 그대여야만 하죠

'나 그댈 알기 전 이 세상도 이렇게 눈부셨는지' 여기서 루프끝나고 로드투헬맆때 둘이 눈마주치는 장면이 자동재생되버려서 너무 슬펐다.

리부트 콘서트에서 울게 될줄 몰랏구요..ㅠㅠ

하데스타운 과몰입러는.. 어디서는 과몰입이다

박강현 : Waving through a window

찾았다 14만원의 가치..

그냥 노래가 아니라 뮤지컬 넘버를 보는 것 같았다.

무대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왔다가, 왼쪽으로 가는 동선이 있었는데

오른쪽으로 올때 표정 연기가 너무 잘보였다.

에반 핸슨이 대양홀에 내려온줄..

내 자리가 처음으로 싫어지는 순간이었다.

이런 갓넘버를 거의 등짝밖에 볼수 없다는 점이....하...

그래도 시선연기랑 가슴에 손 얹는 디테일 등등 기억 남는 장면들이 많다.

벌써 다시 보고싶다

가장 기억하고 싶은 노래였는데 기억이 다 휘발되서 너무 아쉽다.. 한번만 더 불러주세요

기분탓인진 모르겠는데 박수소리가 엄청 크게 나왔다!

멤버들 후기도 좋았는데 칼중의 칼, 배우는 배우다라고..ㅋㅋ

지난 셋리에 있었던 She는 작년가을부터 많이 불러서 스탭들이 Mr. She Park라고 불렀다고 한다.

(발음 주의^^)

그래서 무슨 노래로 할까 고민하다가 콜라보한 디어 에반 핸슨 노래를 부른적이 없어서 이번에 선곡했다고 한다.

퇴장하는것 까지 유심히 봤엇는데 백스테이지로 나가는 문이 열려있어서 스텝들 왔다갔다 하는게 다 보여서 부산스러웠다..

김주택 : The night

이 노래들으면서 확신했다.

나랑 주택님 노래 취향이 거의 비슷하다고..ㅋㅋㅋㅋ

어쩜 이런 갓곡들만 선곡해오시는건지..?

사실 모르는 노래였는데 순정마초부터 확신했다. 이분의 취향은 믿고 들을수 있겠다고..

아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영국 밴드 중에 비슷한 노래가 있었던거 같은데..

you know how i feel~ 어쩌구 저쩌구 the feelings? 이런 가사였는데 못찾겠다.. 너무 답답해

김주택 : Se bruciasse la citta

이노래 다시 들을수 있어서 너무 기뻐!!!!!!!!!!

응원봉이 가치를 다한 두번째 순간이었음

Da te! 할때랑 Lo so! 할때 응원봉 휘뚜루마뚜루 흔들면 너무 신난다

이런 무대를 앉아서 떼창도 없이 들어야한다니.. 애석하다

왼블~오블 왔다갔다 하시면서 무대하셨었다.

오블에서 개신나게 응원봉 흔들고 있엇는데 콕! 찝어주셔서 심장아작날뻔 ㅎㅎ

응원봉 사길 너무 잘한거 같다..ㅋㅋㅋㅋ

구질구질 말하자면 ... 왠만해선 나 봤다! 라고 얘기 안하는데 진짜 눈마주치고 콕! 집어주심

다음 콘서트 셋리에도 있으면 좋겠는데 다시 볼 수 없을까봐 벌써 슬프네

이 곡인지 the night인지 마지막에 계단 위에서 금색 빤짝이를 촤악! 뿌리는데 순정마초 마지막 장면이 떠올랐다.

여기서도 유기적인 앙콘이구나.. 생각했다.


토크

특별한 이벤트를 하려고 하는데 춤은 아닌 것 같고 다른걸 생각해봤다고ㅎㅎ

(찍으면 안되는걸 찍는ㅋㅋㅋㅋㅋ 분들의 영상을 봤대..ㅋㅋ 너무 웃겨)

(이벤트) It's my life

강현-메인보컬, 태인-기타, 필립-베이스, 주택-드럼

사운드 체크하는거 너무 멋있음..

강현이 메인보컬이라고해 했는데 한곡을 혼자 불렀다 ㅇㅁㅇ

전부터 락보컬도 진짜 잘 소화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무 시원시원함

그리고 기타 치다가 기타를 등뒤로 메셨는데 여기서 또 오르페우스 버튼 딸깍..

원래 일렉기타도 뒤로 매나...? 오르페우스 습관이 나와서 뒤로 매나?

넘 귀엽고 웃겼다

의상도 새의상으로 입고 나와서 감동이었는데 완전 새 의상은 아니고 수트는 그대론데 악세사릴 바꿨다고.

근데 우리집은 줄무늬 수트였는뎅..?

잘 모르겠다 무튼나는 새로 보는 옷이라서 좋았다

멘트때 하데스 지방공 까지 기타칠일없어서 좋았는데 갑자기 기타 들게 되서 스트레스 받았다곸ㅋㅋ

치긴쳤대..

직캠보니까 코드한개.. 치신당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뮤트도 야무지게 계속 잘해주심

우리집이 사라진건 아쉽지만 너무 좋았던 무대였다.

그리고 또 소외된 라블럭... 드럼 베이스 왼쪽, 기타 중앙이라.. 너무 무대가 멀었다..

다음엔 밸런스 맞춰주세요..

Feelings

전날 팬텀싱어 무대 정주행하길 잘했다고 느껴졌다.

지난달에 처음 공연을 봤을때 되게 합이 잘 맞는 그룹이구나, 이 노래한곡만 들어도 이 팀이 함께 했던 세월과 내공이 느껴지는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이 곡을 위해 준비했던 과정, 그리고 무대를 보고나서 이 무대를 보니까 더 와닿았다.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이곡을 준비했는지, 어떤 메세지를 담고있는지 가사도 알게되니까 이 곡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팬텀싱어 심사위원중에 누가 4인조가아니라 남성 중창단의 소리가 들린다고 했는데 진짜다

귀에 때려박는 화음 최고.

자리 아쉬운 소리 그만하고 싶은데.. 스피커가 바로 앞에 있어서 소리가 조화롭게 들리지가 않아서 아쉬웠다.

다음엔 진짜 꼭 중블가서 조화로운 소리.. 꼭 느낀다.

이건 미래의 나한테 보내는 편지다..

Miracle (핑거라이트 이벤트)

강현ㅋㅋㅋㅋㅋ 멘트때 너무 웃긴게 몇번 이벤트해서 라이트 예상하고 있었대 ㅋㅋㅋㅋㅋ

우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열쇠라고.. T vs F 모먼트


Lean on me

린온미는 이번에 완전 치였다!

객석에서 자동으로 박수 나오는것도 좋았고 박수치면서 내가 지금 너무 행복하구나, 느꼈다.

최근에 뮤지컬 보러다니면서 장면장면 기억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살짝 있었는데 이번 미클콘은 그런것들 내려놓고 공연자체를 즐기고 오는게 목표였다.

정말 머릿속에 파편처럼 남은 기억을 밖에 없지만 곡마다 너무 좋아서 함박웃음 지으며 들었던 것 같다.

눈으로 보는건 시각적으로 어느정도 기억이 나긴 하는데 듣는건 정말 기억이 잘 안난다..ㅠㅠ

그래서 순간순간에 더 집중하려고하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다.

린온미가 행복 최고봉이었음ㅎㅎ

Man in the mirror

박수치는 타이밍 있는거 좋다.

관객 참여형(?) 너무 좋음..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완전 댄싱머신임

어깨춤 들썩들썩 하 너무 귀엽다..

그리고 약간 브레이킹 댄스 같은거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다음엔 춤추는 뮤지컬 해줬으면 좋겠다.

인더하이츠 컷콜보니까 기대되던데..

Separate ways

후후하하!

separate way도 너무 내취향ㅋㅋ

태인님이 크로스오버 그룹하면 생각나는 곡들 말고 다양하게 들려주겠다고 했었는데 미라클라스의 이런점이 좋다.

Let me entertain you나 separate ways 같은 곡들은 비트도 좀 있고 그래서 상상을 뒤엎는 선곡들이었는데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 나로서는 다양한 장르를 들려줘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다양하게 들려줄거란 믿음이 생겨서 다음이 더 궁금하다 ㅎㅎ

그리고 샤우팅은 진짜 깜짝놀랬다.. 저게... 가능하다고..?

락밴트 가좌.. 미클밴드 가자...

오늘 데뷔와 동시에 은퇴한 미클밴드 돌아와


You'll never walk alone (슬로건 이벤트)

슬로건 이벤트 타임이라서 꺼내서 들고 있었는데 멤버들도 슬로건을 꺼냈다..

멘트가 같은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멘트도 달랐다.

노래할게, 기적처럼
함께하자, 영원처럼

방금 2521 보고온 참이라 영원함에 대해서 이래저래 생각해보게되는데 어찌되었던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이 좋아하는 감정이 오래 갔으면, 또 미라클라스도 오랫동안 좋은 노래 불러주셨으면 .. 하는 마음이다.


Forsaken

전주나올땐 몰랐는데 포세이큰이라니... 포세이큰이라니... 개미쳣다..

팬싱 정주행하면서 완전 꽂혔던 곡인데 이렇게 딱 해주다니..

NOW!!할때 완전 짜릿

멘트때 들으니 제작진도, 심사위원 평도 안좋았다는데 나는 좋아^^ 극호

멤버들도 좋아하는 곡이었다곸ㅋㅋㅋㅋ

나는 미클의 선곡이 너무 좋다.. 늦게나마 닿을 인연이었나봐

그리고 주택님 항상 처음 듣는 사람들 신경써주는게 좋다.

처음듣는분들을 위해서 강현씨가 설명해 달라고하니까 파워레인저 주제가 ㅋㅋㅋㅋ


I'll see you again (스페셜이벤트)

스페셜이벤트 끝나고 다들 가슴에 슬로건 올리고 있어서 나도 올리고 멘트 잘 보이라고 응원봉으로 슬로건 비추고 있었는데 태인님이랑 눈이 딱 마주쳤다ㅋㅋㅋㅋ

응원봉 양쪽으로 막 흔드니까 슬로건으로 따라해주심..

왠만해서는 눈마주쳤다는말 안하는데 이건 찐이다..

넘 구석진데 있어서 쫌 외로웠는데 항상 태인님이 사이드도 잘 살펴주셔서 믿고가는 태인존^.6


포토타임


한달 꼬박 기대했던만큼 너무 재밌었고 한동안 없을거라 생각하니 더 아쉬운 콘서트였다ㅠㅠ

제발 콘서트 자주 해주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