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뮤지컬, 연극/연극 (36)
Steady state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두번째 온더비트! 정말 우여곡절+수많은 양도 새로고침을 통해 겨우 볼 수 있었다. 자리는 중블 뒤쪽 오른쪽. 원래 갖고 있던 이 날 표 보다는 뒤로,,, 사이드로 갔지만 생각보다 너무 잘 보였다. 아드리앙의 의자가 중블 오른쪽 끝에 위치해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 할때마다 정면이라서 1:1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 할때마다 계속 울고 계셔서 놀라기도 했다. 어느 장면이었는지 기억은 제대로 안나는데 아마도 친구들을 모으고 나도 저 친구들이랑 비슷해보인다고 했을땐가.. 처음 온더 비트를 봤을때는 눈물이 나진 않았는데 두번재 관극이라고 조금 정들어서 그런지 더 이입이 됐다. 드럼은 처음 봤을때보다 조금 아쉬웠다. 이게 정말 이전과 지금 연주에 차이가 있는건지, 처음 봤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온더비트 자첫! 윤나무 배우의 살수선을 인상깊게 보기도 했고 드럼치는 공연이라고 해서 신선해서 너무 궁금했다. 미국 다녀옴+코로나 걸림으로 거의 4주만의 관극이 있는 주말이었다. 이 주말동안 밀린숙제 해치우듯 미수, 웨사스, 온더비트를 관극했다. 요새 연말이다보니 머릿속으로 나만의 2022 연말 결산을 하고 있다. 올해 뮤지컬은 참 많이 봤지만 재밌게 본건 대부분 연극이다. 회전극은 내가 좋아하는 배우를 보기위해 관극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거의 뮤지컬) 연극은 시놉시스를 보고 골라서 봤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극이 맘에 드는건 연극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여러번 보기 보다는 한두번씩 보았는데 그 때문인지 처음 봤을때의 인상, 충격등이 오래가는 것 같다. 최근 후기를 남기지 않았지만 온..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