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target exclusive 앨범을 찾아서,,

때는 바야흐로 12월
투어스 컴백날에 나는 미국으로 출국을했다
그리고 귀국하니 라스트벨 활동이 끝났다,,(이게 뭔)

어쨌던 미국애 있는동안 라스트벨 앨범이 미국발매된다는걸 알게 됐고 이렇게 된 이상 미국버전은 꼭 사겠다고 다짐을 함

Exclusive 버전은 타겟, 반스앤노블, 월마트가 있었는데 내가 가는 곳 주변에는 타겟밖에 없어서 타겟만 노리고 매일 재고를 확인했다. 지하철로 갈만한 곳중에 (편도 한시간 내) 재고가 제일 많은 지점이 5개.. 다 털러 출발

원래는 이게 일반 구성이고 얼굴박힌 딱지는 포카 6종, 포춘카드 12종이다. 총 앨범 안에 2개가 있는셈

하지만…! 미국반은 미국앨범 버전 포카랑 발매처 포카가 두장이 추가되있다. 제발 신유도훈 신유도훈 외치며 타겟입성

창피함을 감수하며 직원한테 투어스 앨범 어딨나요..?^^ 물어서 겨우 찾은 앨범
진열된게 세개라서 우선 급한 맘에 챙기고 결제하면서 직원한테 이거 재고 더있나요? 물어봐서 두개 더 겟

이제 이 지점의 모든 재고는 제껍니다 하하

사실 언박싱 영상을 찍고 싶었으나 체력 문제로 포기
윗줄이 미국반 버전 포카, 아래가 타겟 버전 포카다
타겟버전 신유가 없어서 아쉽긴한데 이정도면 엄청 성공적이라고 생각
도훈이 다 모엇자나 럭키자나

포카랑 포춘카드로 대만족
신유랑 도훈이가.. 이렇게 많이 나온다고??
한국에서 깐 앨범도 이렇게 못뽑음

넘 이쁘네

도훈이가 진짜 대박효자임
와줘서 고맙다
포춘카드도 다나와주고..

일행들한텐 일코중이라 기념품산다고 겨우 다녀온 타겟,,
숙소에서도 들킬까바 몰래 언박싱.. ㅋㅋㅋㅋㅋ

더 못산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출국 전날이라 어디 예절샷 같은거도 하나도 못찍었지만..
출국할때 챙긴 정환이 포카 사진 첨부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