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y state

트위터에서 나눔 받은 포카. 서치하다가 어떤 분이 아무나 받아 달라고 하셔서 무턱대고 받고 싶다고 했던.. 예쁜 봉투에 마이쮸에 포카까지 넘 감사했어요. 죄송스럽게도 어떤 분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트친도 아니었어서.. 못보시겠지만 아직 잘 간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굿즈뜨고 미친듯이 가서 샀던 태일이 해찬이부채. 실제로 들고다니진 못했다. 부채는 NCT U 부채가 예쁘고 오래 들다보니까 왠지 정들어서 그것만 들고 다녔다. 덕분에 소방차 부채는 깨끗하게 집에 모셔져있다. 사진이 조금 아쉽기는 한데, 저 착장의 굿즈가 별로 없어서 그냥 만족하기로 했다. 저 열쇠 귀걸이 너무 좋은데.

위아래 같은 앨범 사진인줄 알았는데 디테일이 약간 다르네. 근데 사인 순서보면 똑같아서 자기들마다 사인 하는 자리가 정해져있는건가 생각하다가 또 미소가 나와버렸다. 태일이가 왼쪽 맨위니까 제일 먼저 사인하려나? 근데 이 사진 올린건 태일이 사인에 '-탤-' 이 너무귀여워서. 다들 이름 두글자 정직하게 썼는데, 탤이라고 쓰다니.. 팬싸인회때는 왠만하면 태일이라고 쓰는 것 같앝는데 탤이라고 쓴게 너무 귀엽다. 나도 탤이라고 싸인 받고 싶어ㅠㅠ

트위터 탐라에 NCT 콜드컵 나왔다는 소리 듣자마자 삼성역으로 튀어갔다. 왜 그랬는지 지금은 이해가 안간다. 얼굴박힌 굿즈도 아닌데. 독개구리 굿즈만 나오다가 지구본? 모양의 굿즈가 나왔다는 소식이 내 심장을 뛰게 한것 같다. 그 때는 모든 굿즈를 모으지 않으면 죽는 병에라도 걸린것처럼 사러 다녔는데, 지금은 굳이 그럴 필요까진 있었을까 싶다. 근데 내 콜드컵은 불량이었는지 컵 안과 밖이 금방 분리가 되어서.. 콜드컵 사용은 한번도 못했다는 사실.사인은 보이는 것처럼 태용-유타-재현-태일-해찬-마크-윈윈. 다들 눕혀서 사인했는데 재현이랑 마크는 세워서 싸인했네. 뭔가 세워두면 예쁠거 같다. 사인있는 콜드컵 가지고 싶었는데 추석때 뽑기 이벤트로 나눈거 같더라.. 그런거 추석때 하면 어떡해!! 참여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