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연극/박강현

박강현/인터뷰 모음 (광화문연가, 킹키부츠, 웃는남자)

Sunshine state 2022. 3. 12. 22:03

1. [Pair Play 인터뷰] 생의 끝자락에서 부르는 ‘광화문연가’, 젊은 명우 박강현·허도영

[Pair Play 인터뷰] 생의 끝자락에서 부르는 ‘광화문연가’, 젊은 명우 박강현·허도영

“누구나 돌이켜보면 부끄러운 행동을 할 때가 있잖아요. 젊은 명우는 정확하게 ‘이불킥’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굉장히 부끄러웠던 시기의 청춘이에요. 그러면서 인생이란 걸 배워가죠...

www.viva100.com


2. [B사이드]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고삐 풀린(?) 동갑내기 박강현·허도영의 “우린 같은 계열” 그리고 서로에게 제안하는 클로징 멘트!

[B사이드]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고삐 풀린(?) 동갑내기 박강현·허도영의 “우린 같은 계열”

“은근히 비슷한 구석이 많아요.”부리부리한 이목구비와 오밀조밀한 눈코입, 새하얗고 까무잡잡한 얼굴, 툭툭 던지는 저음과 날카로운 하이톤의 보컬…. 분명 달랐던 두 사람이 “이상하게..

www.viva100.com

Q. 원래 단련된 성격인 건지 ‘팬텀싱어’의 영향을 받은 건지 궁금하다.

“영향이 있는 것 같기는 해요. 경연이니까 떨어지기 싫고 1등도 하고 싶어서 마음을 졸이다 보니 단련이 됐나 봐요. 굉장히 내성적이어서 어려서는 남 눈치도 엄청 보고 2명 이상이 저를 쳐다보면 기겁해서 도망가곤 했거든요.”

“결국 집중의 문제인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내 공간 안에서 내 할 일에만 집중하면 되는데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집중이 분산되는 것 같거든요. 제 할 것만 제대로 하면 떨릴 일이 없는데 그 마인드 콘트롤이 좀 어려웠어요. ‘팬텀싱어’를 하면서 좀 단련되지 않았나 싶어요.”

“분산된 집중력을 좀 모으고 싶어요.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하나를 하더라도 정확하게 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쉽지 않거든요.”

Q.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처럼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때가 있나?
“저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지금이 좋아요.”

3. 박강현 “1월말부터 뮤지컬 ‘킹키부츠’로 찾아뵐게요”(인터뷰)

박강현 “1월말부터 뮤지컬 ‘킹키부츠’로 찾아뵐게요”(인터뷰)

뮤지컬 스타 박강현이 새해, 청년 명우를 보내고 찰리를 맞이했다. 지난 14일 창작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젊은 날의 명우로 마지막 무대에 선 박강현은 잠시 숨을 고른 뒤 오는 31일 개막...

www.newsen.com

“철없던 모습을 표현했는데 누구나 그 시절엔 서투르잖아요. 어렸을 때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그 시절의 선택에 대해 후회도 많이 했죠. 이 작품을 하면서 그런 모습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그러면서 사람은 또 배워가는 거니까 저 역시 이런저런 깨달음을 얻었고요.” (광화문연가)

“돌이켜보면 쉬는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굉장히 바빴어요. 감사할 따름이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프레이저예요. 우정과 의리에 대한 너무 슬픈 극이기도 했고 가장 힘들었기 때문이에요.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해준 작품인데 다시 출연한다고 해도 프레이저를 하고 싶어요. 더 밀도높게. 원래 작품이 끝나면 (캐릭터를)잘 털어내는 성격인데 이 작품은 잔향이 오래 갔어요. 프레이저의 감정에 접점이 많아서인지 이해가 잘 됐어요.” (나쁜 자석)

(아직 작성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