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이모저모

마포구

- 우미카제

맛이 기억이 잘 안난다
무난하게 맛있었던듯

- 청어람

곱창전골 미친놈임.. 사실 곱창은 질겨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핵 야들야들하고 국물도 맛깔남. 또 갈 의향 있음

- 라멘트럭
매운맛인데 다대기 따로. 개인적으로는 안넣고 먹는게 더 나은거 같다. 라멘은 그냥 그랬는데 챠슈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추가해서 먹음. 계란도 반 자른거 아니고 하나 통째로 주는데 노른자 쫀득해서 존맛임

서대문구
- 유플렉스
H포인트로 커피 마실라고 갔다가 엄청 바뀐거 이제 앎. 원래 꼭댜기 층에 제이드홀 하나잇고 별거 없었는데 제이드롤 없어지고 서점 같은거 생겼더라.. 이제 신촌 팬싸 어디서 하지..?
글고 카페도 생기고 한층 아래에 맛있어 보이는곳들 생겨서 다시 가보구 싶다

용산구
-브랑쿠시

한창 벗꽃 필때였네.. 더티초코(?)가 유명하대서 먹어봤는데 커피도 맛있고 초코도 맛있었다. 케이크는 한입먹고 남김.. 피클같은 맛 났어🤢

- 스즈란테이

예전에 먹은 스키야키보다 더 맛있었던 해물요세나베정식
히레정식도 맛있었다.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스즈란테이

- 멜랑

와플 먹으러 갔다가 안된다고 해서 먹은 프렌치 토스트
사실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사르르 녹는 식감

- 열해

코스요리였는데 정갈하고 다양하게 잘나옴

- 카페 드 파젠다

유명한(?) 바리스타분이 하신다고 들었는데 드립커치 종류가 많다. 맛도 굿

- 문랜딩

진심 올해 간 카페중에 젤 좋았던 문랜딩. 따로 쓰도 싶었지만 귀찮으니까 같이 쓸래

문랜딩 간이유 딸기 파르페 먹으러...
근데 진짜 넘 예쁘고 맛도 좋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쓰신다구. 하겐다즈 중에 딸기가 젤 좋은데 취저.. 봄 겨울에만 딸기 파르페 하는 것 같은데 빨리 겨울 다시 오시라고요

미국 스타일?로 인테리어하셨는데 너무 잘 꾸며 놓으셨고 신경쓴 티가 많이 났다. 카운터 쪽이랑 홀쪽 분위기가 사뭇 다름. 그리고 너무 좋았던건 음악! 옛날 미국(?) 노래들이 나오는데 정말 여행온거 같아서 되게 좋았고 다시 가고 싶다.
근데 일찍 문닫아서 평일은 거의 못가고 주말도 부지런해야 갈수 있다는 함정

- 알마또

진심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맛있어서 어이없었던..
여기 피자 진짜 맛있음

- 관악구
오센

오꼬노미야끼와 명란감자전. (그리고 낙지젓갈)
존맛이라햐서 갔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무난무난.. 낙지젓갈이랑 같이 주는게 특이했고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