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7 New york

Gray's Papaya

Sunshine state 2017. 12. 16. 14:14



인턴십 둘째날. 


회사는 어퍼 웨스트 쪽이고 이날은 여행책을 들고 갔다.


어퍼 웨스트 쪽으로 갈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여기서 일하는동안 주변 구경을 해야지 싶었다.





문에 붙어있는 아침메뉴


$2.75


커피포함 


$3.00


커피포함 메뉴 괜찮아 보인다.. 앞으로 이동네에 가게 될 일은 없겠지만..^^..





핫도그 파는 가게지만 주력메뉴는 사실 핫도그가 아니라 과일쥬스 일지도 모르겠다.


천장에 달린 과일들이 이름처럼 파파야를 비롯한 과일주스를 파는 곳이구나, 알 수 있었다.





벽에 온갖것들이 붙어있는데 제대로 된 메뉴판은 없다






'단 돈 2.75 달러에 토핑을 마음대로 얹은 핫도그 두개와 음료수 한잔을 먹을 수 있다. '


여행책에 쓰인 그대로다.


하지만


1. 핫도그 한개는 3달러가 넘고, 핫도그 2개 세트와 음료수 세트는 거의 7달려였고


2. 토핑은 마음대로가 아니고 추가금액이 있으며


3. 사진속의 토핑이랑 가게에있는 토핑은 달랐다..


영화랑 시트콤에서 이곳이 뉴욕 최고의 핫도그 가게라고 나왔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2017~2018버전의 책인데 사실은 10년전에 쓴 책일까


아마 주인이 바꼈겠지..





나는 기본 핫도그에 칠리랑 치즈를 추가했다.


맛은 그냥 평범했다. 


맛은 있었지만 이걸 먹으려고 한 20분 걸어왔는데 그정도는 아닌것 같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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