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7

Five guys

Sunshine state 2017. 12. 28. 11:48

미동부에서 유명함 햄버거체인 파이브 가이즈! 집앞에 있어서 언젠가는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다가 거의 두달만에 가게됐다. 왜 진작에 안왔지? 넘 맛있어..




내가 시킨건 리틀 베이건버거랑 스몰 프라이 그리고 음료! 버거은 일반 버거랑 리틀버거 있는데 차이는 패티수다. 일반 버거는 패티2장 리틀은 1장.



그리고 감자튀김은 가장 작은걸로 시켰는데 양 진짜 많다. 잘보면 컵에 한컵담겨져있는데 버거 넣은 다음에 한번 더 퍼준다고한다. 다른 블로그에서 보기를 땅콩기름 쓴다는데 확실친않다. 근데 확실히 감자튀김이 고소하고 바삭함. 땅콩맛은 안나고..^-^;;;



그리고 마음대로 땅콩 퍼다먹을 수 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땅콩 먹으면 됨..ㅋㅋㅋㅋ 음료도 리필 가능하다! 나는 체리코크한번 일반 콜라 한번 마셨다. 근데 종류가 엄청 많아서 다 먹어보고 싶었다.



저렇게 종류가 있고 꾹 누르면 그안에서 종류 고를 수 있다. (터치가 아니라 꾹 눌러야함..)

그리고 버거 안에 들어가는 토핑도 고를수 있는데 al the way라고 하면 메뉴판에 검은 글씨로 된 기본적인 재료가 다 들어가고 everything 하면 별의별 소스까지 다 들어간다. 나는 잘 모르니까 all the way로 시켰다. 다음엔 피클빼고 다른 소스도 추가해서 먹어야지..

버거맛도 되게 괜찮았다! 고기도 육즙가득하고 베이컨도 바삭바삭. 근데 다음에 시킬때는 굳이 베이컨 안넣고 치즈 들어간걸로 먹어야지. 치즈 없는 걸로 시키니까 뭔가 허전했다. 맛은 다 좋았는데 아쉬운게 있다면 빵? 빵이 너무 흐물흐물해.. 나는 번 안쪽에 살짝 구운게 좋은데.. 그래도 이러나저러나 맛있고 가격도 꽤합리적이다. 햄버거 생각날때 맥날말고 여기 가야지..! 개인적으로 쉑쉑보다도 여기가 더 좋다. 쉑쉑은 너무 번잡하고 사람많은데 여기는 매장이 많아서 그런지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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