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7 New york

Blue bottle coffee

Sunshine state 2017. 12. 10. 09:54

미국에서 유명하기도 하고 추천도 많이 받은 블루보틀 커피!


맨하탄 내에도 여러개 매장이 있는데 한번은 자리가 없어서 못가고


한번은 주변까지 갔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가고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ㅎㅎ






내가 간 곳은 브라이언트 파크 주변.


학원/터미널이랑 그나마 가깝다. 


이날은 센트럴 파크 주변의 관광지에 갈예정이어서 마침 가까운 블루보틀에 가보자 싶었다.





메뉴!


여기서 가장 유명한건 아이스라떼라고 해서 나도 아이스 라떼를 시켜봤다. 


근데 하늘색으로 표시된건 무슨 뜻일까 추천 메뉴 이런걸까나


다음에는 그냥 커피나 핫초코, 모카 음료도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대표메뉴는 뉴올리언스라는데 치커리 파우더가 들어간다그래서 고민좀 해봐야겠다..


치커리 정말 싫어함






매장은 깔끔하고 친절했다! 


벽면에 크게 그려진 블루보틀..


브라이언트파크 지점은 매장이 작고 테이블이 없다.


바 자리만 있어서 대부분 테이크 아웃하거나 공원에서 마시는 듯했다.


다른 매장은 베이커리류도 있고 테이블도 있는 것 같았는데, 다음번에는 5번가에 있는 지점으로 가봐야지..!





그리고 나온 아이스 라떼! 


컵에 그려진 블루보틀도 귀엽고 빨대도 하늘색이라서 맘에 든다.


처음에 딱 마셨을때는 뭐지..? 이거 그냥 라떼잖아...?


근데 먹을수록 맛있다.


콜드브루 라떼같은 맛이났는데 다음에 또 마셔보고 싶은 의향이 있다.


그리고 확실히 아이스라떼가 따뜻한 라떼보다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원두도 팔고 드립퍼도 판매하는데 한국 돌아가기 전에 머그잔이나 드립퍼 사가야지!>.<


다음번에는 더 큰 매장가서 앉아서.. 마셔야지


빵이라도 있으면 점심으로 커피랑 빵이랑 먹으려고 했는데 없어서 새로 점심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