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y state

이런 헤어스타일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 이마가 훤히 보이는 그런 헤어. 인물을 더 살려주는 느낌?! 앳되고 화장기 없는 모습보니까 (사실은 메이크업 한 상태일지도..) 대학생 태일이 모습이 이런 모습이었을까 생각한다. 대학 막 들어갔을때 동기들 모습 보는 것 같다. 서툴게 바른 왁스에 깔끔하게 입은 체크셔츠 스타일. 말끔한 얼굴까지 딱 1-2학년 대학생 같다..

메롱하고 신난 태일이 뒤의 대조적인 둘 표정...... 청주팬싸 때 태일이 기분 좋아보여서 좋다. 자연광도 반짝반짝 예쁘고

태일이가 많이 쓰는 ^^와 파이팅! 웃으면 좋은일이 많이 생길까. 태일이한테 항상 고맙다고 생각해. 낙이 없는 삶에 그래도 한번씩 태일이 보면 웃음도 나고 꽤 행복하니까. 긍정적인 사람을 응원하고 좋아하다보면 나도 좋은 영향 받을거고 지금도 그러하다고 믿어.

데뷔전이나 사복 사진 보면 항상 검정~흰색의 무채색 옷을 입었던 것 같다. 지금은 꽤 다양한 옷의 색을 입는 것 같지만. 검정 목폴라가 엄청 따뜻해 보여. 포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최근에는 무대의상이나 원색계열 옷을 많이 봐서 좋기도 하다. 노랑색같은 원색도 엄청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서..그나저나 이거 엄청 짤줍 열심히 할 때 사진인가보다. 세번째 사진 태일이 핀 나간사진도 저장했네. 그래도 저날 태일이 정말 예쁘니까 부스래기도 모아야해..ㅜㅜ

태일이 빼꼼.'▽' 사진 정리하다보니까 한장한장 너무 귀여워 보인다. 이럴때도 있었구나.. 이런 소소한 이야기 나눌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따흑..... 이것도 빼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