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식단 및 도시락 (2)

아까에 이어서 식단2탄!

탄수 섭취가 너무 적을거 같을때는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다 GI지수가 낮아서 밥보다 낫다고..
이건 바질페스토에 토마토랑 닭가슴살 넣은 파스타.
바질페스토는... 칼로리 좀 나갈거 같은데 그냥 먹는다
이정도는 먹고 살아야지

뭘 넣고 계란 부쳣을까..?
버섯? 양배추? 사진봐도 모르겠다..

오이가 생각보다 안어울렸다

마켓컬리에서 산 채담카레에 버섯이랑 청경채 올리고
밥대신 두부 으깨서 같이 먹었다
이렇게 또 해먹어야지 ㅋㅋ
두부 자주 사는데 원래 안좋아해서 최대한 다양하게 먹고싶다

힘 없었나봄.. 그냥 냉동 볶음밥

삼겹살.. 존맛 비계떼구 먹긴하는데 그래도 맛있다
그리고 배추전..ㅠㅠ 하 존맛....
죽죽찢어서 간장 찍어먹으면 천국의 맛이다.

이거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괜찮다
입터짐 방지용으로 좋다
사놓고 꽤 오래 먹었던거 같다
얘가 없으니 컵 아이스크립 같은걸 먹게되서 다시 사야겠다 다른맛으로 시켜봐야지

집에있는 만능소스로 야채 후루룩 볶으면 중국집 안부러움 냄새가 좀 나긴하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한 맛잇는 음식이다

초록색만 가능해도 가슴이 갑갑하네 ㅋㅋㅋㅋㅋ

카카오닙스가 궁금해서 시켜본 그릭요거트..

새로 장을 봐서 냉동 닭안심을 2kg 시키고 계란을 왕창 삶았다
왤케 잘삶았지??ㅋㅋㅋㅋㅋㅋ
종종 삶은 달걀과 안심이 나올예정..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랑 그릭요거트

오랜만에 야들한 소고기가 먹고싶어서 마트에서 세일하는 소고기랑 아스파라거스 사왔다
그리고 야채는 쿠팡에 두팩 파는 샐러드 야챈데 다양한 종류가 들어서 좋다 요걸루 정착해야지

포도3개 까고 힘들어서 GG
가평포도 맛있다

사진보니 뭔가 빨간게 필요하다...
(이게 화근이다.. 토마토 한박스 샀는데 처치 곤란임 ㅠㅠ)

아는 언니가 와서 놀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잤다
아침에 배고프다고 깨워서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어줬다
마침 냉장고가 두둑해서 계란이랑 베이컨 아보카도 토마토 넣고 만든 샌드위치.. 이건 다이어터 아니더라도 맛잇을듯

동생이 밥먹으러 와서 만든 저녁..
얘는 영양상태가 부실해서 굳이 샐러드 파스타로 만들었다
그리고 오리도 굽고.. 기름먹은 야채 너무 맛잇어
오리기름은 몸에 좋으니까

이날도 동생이 밥먹으러 왔다
둘이 현미밥 하나 나눠먹기

무인양품에서 나무그릇을 삿다
너무 맘에들어^^
여기다 먹으면 기분이 좋다
그래서 요거트도 호롸롭게 키위랑 무화과 두개나 넣어봤다

이렇게 보니 다이어터 치고는(?) 잘먹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잘 챙겨먹은것 같다
기특한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