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혜화 / 크리스마스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투파인드피터, 수풀떠들썩파랑나비, 달콤한잔)

Sunshine state 2024. 1. 14. 15:51

시즌 은밤 자첫에 머글친구도 데려오다
캐보 안찍은 줄 알고 절망했는데 친구가 찍어줬다 ㅎㅎ

공연 끝나나자마자 존X 뛰어간 투파피ㅜㅜ
크리스마스라 웨이팅이 너무 무서웠는데 그래도 5명정도라 무사히 입장..
나올때는 거의 25팀 웨이팅 중이었다

맨날 먹는 라구파스타랑 매콤게살리조또는 맛있었는데 목살스테이크는 비주얼이 좀 엥스럽긴했다.

1년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인 혜화 소품샵
간판이 잘 안보여서 이름을 몰랐는데 드디어 알았다
수풀떠들썩파랑나비..
내부는 촬영이 안되서 밖에서만 찍었는데도 너무 이쁘다

마로니에 트리

달콤한잔 정망 친구들 맨날 데려가는거 인증.. 저 황동잔 비주얼보고 놀랬는데 저 칵테일 전용 잔이었다.
크리스마스라 긴장하고 예약하고 갔는데 예약하길 잘했다 ㅎㅎ

이렇게 작년에도 올해도 혜화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