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노란구슬

태일 존을 뚫었다.

Sunshine state 2017. 11. 12. 14:48



태일이가 귀를 뚫었다. 원래는 양쪽에 하나씩 뚫었었는데 팸콘 스케때부터 왼쪽에 작은 귀걸이가 하나 더 생겼다.

사실은 롯팸때는 귀 뚫은지도 몰랐다. 귀걸이가 워낙 작기도 하고 저 날 폐가 그려진 후드티가 너무 싫어서.. 사진을 제대로 안봤던 듯.

근데 대중문화예술상 스케쥴에서 저렇게 뙇! 큰 열쇠 귀걸이를 하고 오니까 옆에 뚫은 작은 귀걸이가 눈에 보이는 거다.


내가 양쪽에 귀 뚫은건 초등학교때니까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 때 너무 아파서 진통제까지 사먹었던 기억.

아는 언니들이랑 압구정 쪽에 놀러가서 피어싱 구경을 하는데 다들 귀 뚫으면 스트레스 풀린다고

한번 뚫어보라고 해서 나도 이왕 뚫을거 같은데 뚫자 싶어서 같은곳으로 뚫었다.


      


이렇게! 양쪽에 뚫은 것 같지만 사실은 왼쪽만 뚫은거다.

무턱대고 따라 뚫기는 했는데 자꾸 덧나서 지금은 그냥 막아버렸다..;;ㅋㅋㅋ


 

뒤에보이는건 이거.

그동안 받았던 투명 포카들 서랍속에 두기는 아깝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철망이랑 집게 사다가 벽에 걸어두었다.

당시에 만들고 엄청 뿌듯했던 기억이..ㅎㅎ

지금은 이사하느라 다시 다 넣어뒀지만.

이렇게 보니 또 허접한거 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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