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식단 및 도시락
- 샐러드 밀프랩
점점 샐러드 밀프랩에 적응되가고 있는 것 같다. 도시락 준비하는데 있어서 예전보다 훨씬 시간이 절약되는 것 같다.



기본은 녹색채소에 파프리카,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올리브. 가끔씩 추가하는건 양파 슬라이스. 단백질은 닭가슴살 스테이크, 탄수화물은 올리브 치아바타랑 현미밥.
아 그리고 식물성요거트 사먹어 봤느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근데 좀 달아서 탈락





다음 밀프랩은 야채+토마토+파프리카+모짜렐라. 가끔 올리브나 루꼴라 추가해서 먹기. 오리고기 세일하길래 사왔는데 냉동하기 싫어서 거의 매일... 먹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랑 먹으면 존맛~진짜 매운거 먹고 싶은날 불닭 매운거 작은거 하나 사와서 같이 먹었다. 그리고 속이 너무 매워서 후회함. 맨날 샐러드 같은거 먹다 보니 조금만 맵거나 사먹는 음식 먹으면 속이 안좋다.





사실 위랑 베이스는 거의 같다.. 같이 곁들이는 단백질만 소고기냐, 닭고기냐 정도 차이.

야채 믹스 다 떨어져서.. ㅋㅋㅋㅋㅋ 떨거지 야채로 만든 샐러드..
그리고 또 귀찮아서 두부만 비빈 두부 유부초밥
- 샐러드 외

이건 약간 치팅음식..! 냉동인데 흐르는 물에 해동해서 먹는 비빔면이었는데 맛있었다.

오리고기 브로콜리 볶음. 브로콜리는 뭔가 기름 많은 애들이랑 볶으면 맛있다.

집에 먹을게 없었던날. 레토르트 죽이랑 BHC 닭가슴살.

트럭에서 파는 통목살... 고기는 크게 안가리고 먹는중이다. 얘는 기름이 좀 많겟지만..

두부면 파스타. 개인적으로 두부면은 두꺼운것보다 얇은게 더 취향이다.

최근에 제일 망한 음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배추랑 깻잎이랑 대충 끓여서 잘먹는데 보라색 배추를 끓였더니 이런 참사가 일어 났다. 색깔이 너무 역했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수 있었는데..

이것도 집에 먹을게 없던날 먹은 냉동 볶음밥. 이렇게 모아서 보니 집에 채소 믹스 안떨어지게 잘 사놔야 겠다. 샐러드 재료 없을때는 냉동음식을 자꾸 꺼내먹게 된다. 아니.. 냉동 음식을 최대한 사지 말아햐지.

도시락 못싸는 날 사먹는 최애 샌드위치 ㅎㅎ

목란 예약에 성공해서 갔다가 남은 음식 포장해왔다. 동파육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존맛.. 배추찜도 맛있었다! 유투브에 레시피 올라와 잇어서 따라해봤는데 비슷한 맛이 나서 가끔 집에서 해먹을 것 같다.

다음날 또 남은 배추찜 먹기.. 배추찜은 포장하면 물러져서 포장 잘 안해준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무르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맨날 만드는 파스타랑 양배추 샐러드. 마요네즈는 아보카도 마요네즈. 칼로리가 일반 마요네즈보다 훨씬 낮다. 그리고 빨간건 케찹같겠지만 스리라차다.. 마요네즈+스리라차 조합도 맛있다.

배추, 청경채, 버섯이랑 고기 넣고 끓이기. 채수너무 맛있다. 고기가 들어가서 더 맛있었겠지만.. 이게 땡기게 된게 전날 스키야키 글을 봐가지고... 계란 노른자 찍어먹으니 너무 부드럽구 맛있다.

다시 돌아온 양배추 피자..ㅎㅎ 루꼴라가 시들시들해서 만들었는데 역시 맛있다.
메뉴가 점점 정해지는게 안정적이고 좋으면서도 새로운 메뉴를 찾고 싶다.. 채소도 매일 같은 것만 사서...ㅠㅠ 다른 사람들 블로그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누군가가 내 블로그 보고 도움도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