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식단 및 도시락 (2)
- 전날 못참아서 사온... 롯데마트 양념 치킨과 샐러드. 피자나 떡볶이 같은건 정말 안먹으려고 하지만 치킨은 그래도 종종 봐준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릭요거트+그래놀라
- 점심이랑 똑같은 샐러드랑 동생이 와서 만든 청포묵 무침, 된장찌개, 그리고 가지볶음(?) 밥은 항상 왠만하면 현미밥으로 먹으려고 한다.
- 햄버거는 나름 완전식품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것도 종종 먹는다..ㅋㅋ 대신 소스는 빼고, 빵은 조금만. 콜라 먹고싶었지만 대체로 저지방 우유. 빵+우유 조합은 너무 맛있다.
- 짬처리의 날. 샐러디에서 샐러드 박스 하나 주문한거랑 예전에 먹고 냉동실 넣어놓은 치킨, 점심때 곰탕직가서 먹고 남은 수육이랑 만두.. 이날은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하기에 양심이 좀 찔리네..
- 바질페스토 넣고 만든 샐러드 파스타랑 그릭요거트+그래놀라 과일. 단백질이 모자른 것 같아서 닭가슴살 하나 추가.
- 이건 사먹은 샌드위치. 소스가 많아서 빵은 최대한 떼어내고 먹는다. 구성은 괜찮은것 같다.
- 오리고기가 들어간 오일파스타를 상상하며 만들었는데 그냥.. 오리고기 이것저것 볶음이 되었다. 두부면도 넣었는데 많이 부셔졌다.
- 마트에서 할인하길래 사온 샤인머스캣.
- 다이어트 식 아닌것 같...네.. 다이어트 시작하고 처음 먹은 짜파게티랑 애호박계란전. 전 진짜 좋아하는데 밀가루나 부침가루 안넣고 그냥 계란만 넣고 부쳐 먹는다. 그래도 맛있음..ㅎㅎ
- 밤에 배고파서 호밀빵+치즈+BHC 닭가슴살.. 최대한 다이어트 재료 맛있게 먹으려고 노력했네.. BHC 닭가슴살 엄청 많이 샀는데 좀 달다. 다시 구매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가끔 맛있는 닭가슴살 먹고싶을때 먹으면 좋다.
- 뭔가 메뉴들이 다 비슷비슷하다. 오랜만에 고구마 먹고 싶네..
- 동생이 학교 행사에서 남았다고 잔뜩 가져온 모둠과일. 굿굿
- 단백질용 참치
- 이때부터 빠진 보코치니..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너무 맛있다. 그리고 루꼴라도 들어가면 드레싱 없이도 맛이 강해서 샐러드에 넣기 좋다 ㅎㅎ
- 도시락 안싼날 배달 메뉴중에 최대한 단백질 많은걸로 시켰다.
두달 지나서야 겨우 올리는 11월 식단.. 11월의 나 그래도 건강하게 먹으려고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