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이어..트?

9월 식단 및 도시락 (1)

Sunshine state. 2021. 10. 15. 21:21

요새 내 관심은 다이어트 뿐..
열심히 당을 멀리하고 있다 ㅎㅎ
지방이랑 단백질은 좀 자유롭게 먹고 탄수만 줄이려고 노력하는중!
우리집엔 설탕도 올리고당도 없다
식단보고용으로 피티쌤한테 보내고 지우기엔 아까워서 여기에두 아카이빙해본다

무화과를 한박스를 사서 부지런히 먹었다. 얼마전 친구랑 레스토랑에서 먹은 무화과 샐러드가 맛있어서 이에 어울리는 재료를.. 사버렸다

이건 무화과 크림치즈 토스트
나름 기름 안두른 호밀빵이라 건강식이라고 우겨본다

무화과 샌드위치!
뒤에 속을 크림치즈랑 요거트로 채웠다
이때 무화과에도 빠졌지만 단호박에도 빠져서 자주 먹었다

보이는 대로..
아보카도랑 스리라차 뿌린 후추닭가슴살
오른쪽은 계란 샌드위치

샐러드는 맛잇어~
너무 많이 만들어서 저녁에 나눠먹었다
다시보니 두부까지 있었네..

무화과 요거트에 팍팍 말아먹으면 맛있음
꿀같은걸 안넣으니까 과일단맛으로 요거트를 먹는다
재료가 다 비슷비슷하구만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떡은 안넣고 냉동실에 있던 사각어묵을 면처럼 잘라서 넣었다
근데 떡볶이는 아닌게 토마토 소스로 만들었다
무가당 토마토+소금만들은 소슨데 나쁘지 않다.
엄청 맛있지도 않지만
간은 심심했지만 그래도 입터짐은 막았다

친구 놀러와서 루꼴라+프로슈토+무화과+크림치즈로 샐러드 만들어줬다
또 먹고 싶네....
훈제 치즈 넘 맛잇어

이것도 친구와서 나름 만든 밀푀유 나베랑 오징어 무침
골뱅이 무침에 초장만 넣었는데도 그럴싸한 맛이 났다.
이게 자취생의 골뱅이 무침이다

너무 웃긴게.. 친구가 배가 안불럿는지 치킨을 시켯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부턴... 많이 만들게..
내가 젤 좋아하는 굽네 고추바사삭.. 미친놈

열일하는 내 도시락통.. 맛있었는데 오피스에 마파두부 냄새가 좀 나서 다시 싸지는 못할듯..

소고기랑 청경채에 간장이랑 굴소스만 살짝 넣고 볶아도 맛있다
애호박전도 밀가루 빼고 걍 계란만 넣고 부쳐먹었는데 맛있다.

메뉴 재탕 ㅋㅋ 좋아하는 식재료가 한정되어있다보니 항상 비슷비슷하네

오랜만에 밥을 먹었다 아마 배추 처리할라고 된장국을 끓였던거 같다. 지금 쓰는 찌개용 된장이 국 끓이면 고기맛이 난다 ㅋㅋㅋㅋㅋㅋ 최고의 된장

떡볶이가 먹고싶어 V2
다 죽어가는 루꼴라로.. 데코해보기

양상추가 제발 죽여달라고 하는거 같다

할말 고갈됨.. 역시 메뉴 재탕

좀 다른 메뉴 나왔다 ㅎㅎ
초록 채소가 없으면 좀 불안한 마음이 든다
지금도 가슴이 갑갑하구만

식단 2탄으로 .. to be continued